(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천안시 부성2동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 등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로 부임한 부성2동장이 성성1통 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특히 8월 중 시행을 앞둔 ‘65세이상 노인 시내버스 1일 무료환승제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 등 각종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김영옥 동장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부성2동 첫 여성 동장의 부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부성2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