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가득한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테라피를!
피톤치드 가득한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테라피를!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20 08: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 성수기인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물놀이장도 운영
▲ 피톤치드 가득한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테라피를!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보령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성주산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문화 수요 증가와 캠핑문화 저변확대로 연간 1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피톤치드로 가득한 삼림욕을 즐기고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에는 물놀이장도 운영하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3ha(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야영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편백나무 숲, 황토길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올해는 휴양· 치유 특성화 체험관을 신축하며, 성주산의 사계와 역사, 피톤치드의 비밀, 생일별 탄생목, 산림 건강테라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휴양· 치유 특성화 체험장과 2층에는 휴양관(숙박시설) 3개실을 조성해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시설 개선사업으로 물놀이장 화장실을 신축했고, 제1야영장 내 취사장도 갖춰 바비큐 시설을 갖췄다.

특히, 22일부터는 성주산의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해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개장하는데, 아주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아울러 편백나무숲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해 산림 테라피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는 400원이고,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다.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고, 주차료는 납부해야한다.

부대시설로는 면적에 따라 숙박(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시설은 7만∼13만원, 야영장은 1만3000원∼2만3000원(입장료, 주차료 포함), 평상은 6000원∼1만 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이다.

숙박시설은 8월 성수기까지 예약이 완료됐으며, 9월 이후 사용할 경우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성주산자연휴양림 홈페이(http://www.brcn.go.kr/forest.do)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야영장 사용 인원 증가로 7월 1일부터 제1야영장 예약서비스를 개시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디지털 뉴스부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