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2017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산시민이 하나 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앞 무대에서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우쿨하모니, 라온제나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시민을 위한 축하메시지 전달, 점등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를 통해 오산 시민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이었으며,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처럼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뜻깊은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4일까지 42일간 점등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5시에서 자정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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