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되고자 시민의견 모아

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민원의 효과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자로는 중부매일 이보환 국장을 좌장으로 최경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이연복 청전동장, 장월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정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사무국장, 이상학 전 수산면장이 참가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민원부서 공무원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회의는 최경자 위원의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토론자별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내용으로는 민원접수 및 해결방법의 다양화,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역할 강화,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확대, 체계적인 관리체계 확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상천 행정복지국장은 “현대사회에서는 행정과 시민을 중재할 수 있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같은 시민옴부즈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박승동 위원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아픔을 헤아려줄 수 있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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