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공사는 총 21억원(복권기금15, 도비3, 군비3)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1,653㎡, 건축면적 320㎡, 연면적 471㎡ 2층으로 2016년도 1월에 착공해 2017년 7월말경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2층에는 자료실 공간이 마련돼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 원폭관련 자료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보존이 가능해졌다.
한편, 합천군은 원폭자료관 개관식을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으로 인해 희생 입은 한국인 피해자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72주기 원폭 추모제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원폭가족들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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