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 대표 "한복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려"
이명환 대표 "한복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려"
  • 한승목 기자
  • 승인 2017.12.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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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류전통 궁미인 선발대회'...내외뉴스 최수환 대표이사 심사위원 위촉받아
▲제5회 한류전통 궁 미인선발대회가 20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홀에서 개최됐다. (사진/내외뉴스 한승목 기자)

(내외뉴스=한승목 기자) 제5회 한류전통 궁 미인선발대회가 20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내외뉴스 최수환 대표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심사 및 당선자 시상에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설레임 가득한 모습으로 한복의 우아함과 단아함을 전달했다. 

'한류전통 궁미인 선발대회'는 한류문화의 세계화에 발맞춰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의 흐름을 선도하고 아름다움을 창조함으로써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이명환 대표는 한복의 우아함과 궁의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행사취지의 첫번째 목적은 한복을 입을 수 있는 운동 전개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모든 여성들이 일년에 두 번 정도는 한복을 입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현재 기네스 1위는 중국 치파오가 등록되어 있다"며 "전세계 여성들과 함께  하루 17만명 이상의 여성들이 전통한복을 입게 된다면, 이로인해 우리가 세계 기네스 1위를 바꾸게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소부문 수상자 송은혜 (사진/내외뉴스 장진숙 기자)

미소부문 후보 송은혜 참가자는 "한류를 선도하는 한복을 알리고자 나오게 되었다"며 "당의를 입어보니 불편해보이 편안하다. 한복이 가장 아름답고 옷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진다"며 "한복을 입으니 좀더 단아한 것 같고 스스로도 자세를 달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세스부문 후보 전 별 참가자 (사진/내외뉴스 장진숙 기자)

미세스부문 후보 전 별 참가자는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히며 "많이 떨리고 설레이고 힘들긴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미시즈 부문' '황후' 수상자 사브리나김. (사진/내외뉴스 장진숙 기자)

이날 미시즈 부문에서는 '이미연'이 영예의 왕후상을 수상했다. '황후' 사브리나김, '황태후' 이옥진, '태자빈' 김지오, '왕귀비' 김윤경, '태자빈' 이오미, '세자빈' 전별, 이란희, '동궁빈' 강민서, 김영순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미스 부문' 수상자는 '김예진', '미스부분 대상' 양예은, '황후' 안은샘, '왕후' 손유리 참가자들이 각각 수상했다.
 

▲내외뉴스 최수환 대표이사가 아동부문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내외뉴스 장진숙 기자)

아동 부문에서는 '류서원'이 영예의 공주를 수상했다. '옹주상'에는 손예은, 인지영, 신시아가 수상했으며, '궁주상'에는 박진희, 이지윤, 신가희가 각각 수상했다.

한복의 미를 알리는 '한류전통 궁미인 선발대회'는 서울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8도에서 예선전이 진행된 후 서울에서 본선이 개최된다.

이날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리기 위한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비롯해 우아한 한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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