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사회단체 등 150여 명, 백천이 단체간 소통의 기회도 제공

이날 두 개 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한 클린초전 활동은 어산교에서 장승백이교까지 0.7㎞구간은 환경지도자, 농업경영인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70명 이상 참여해 쓰레기 6톤을,
각 단체 회장단은 “백천의 쓰레기를 누가 치우나 했는데, 단체가 함께 참여해 쉽게 해결됐다. 생명의 하천인 백천 만큼은 우리 손으로 지키자”며, 뜻을 모으는 교류의 시간도 됐다. 특히 이수경 도의원, 배명호·곽길영 군의원, 군청 환경보호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쓰레기 수거, 하천 지장물 제거 등에 대한 주민 건의도 듣는 등 현장 행정의 좋은 기회도 됐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초전의 젖줄 같은 백천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초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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