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훈육강의와 아동권리교육으로 위탁부모의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기대

시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유혜영)는 24일 동산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 내 가정위탁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아동이 친부모에 의해 양육될 수 없는 경우,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부모나 친인척 등이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가정을 의미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 교육은 위탁부모가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부모로써 위탁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이 꿈을 희망을 키우며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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