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당진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 캠페인을 오는 27일 오후 3시 삽교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건강관리가 약해지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감염병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는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당진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마다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휴가지에 가셔서도 손 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실천으로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