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20170725111629.jpg](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합천군 덕곡면은 지난 24일 덕곡방제단과 함께 ‘벼 병해충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방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곡면과 덕곡방제단은 때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덕곡면 포두리 일원에 파리, 모기 등이 창궐해 주민불편을 겪고 있어 포두·북제동 마을의 광범위한 구역에 대해 일제 방제활동을 펼쳤다.
덕곡방제단은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덕곡면으로부터 방역약품을 지원받아 하천주변, 축사 및 주택 인근 등에 서식하는 모기·파리 박멸에 나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덕곡면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으로 방역 효과를 극대화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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