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마을 벽화 이색 볼거리 눈길

해남군은 최근 관광지관리사무소 주차장 외벽을 벽화로 새 단장한 가운데 땅끝 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로 발길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작품은 동양화가인 조종성 작가가 그린 것으로, 조 작가는 지난해 처음 해남을 방문한 이래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돼 이번 벽화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해남군은 주요 관광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벽화 조성 등 더욱 볼거리 풍부한 관광명소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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