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기금을 활용해 이달 안에 시민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익산역 등 주요 횡단보도 주변 30개소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고, 폭염경보 시 도심온도를 낮추기 위한 얼음을 배치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호우·태풍·가뭄·폭염 등 모든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긴급대응비도 전라북도에 건의해 2억2,500만원(도비포함)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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