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지역 가가호호 방문진료·방역 활동(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청주시흥덕보건소는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당한 지역 이재민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진료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침수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관리는 물론 침수주택 내·외부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해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수 보건소장은 물이 빠지고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감염병 발생이 심히 우려된다며 위생해충 방문방역 서비스가 실질적인 가정 내 해충 퇴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수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바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와 청주시의사회, 청주시한의사회, 청주시약사회와 야간 및 휴일을 이용해 이재민 수용시설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실의에 빠진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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