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창은 고전문학 함께 읽기 열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7년 공공도서관 공모사업에 거창군이 선정이 돼 진행하고 있다. ‘함께 읽기’로 서양고전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 주축이 돼 주제도서 ‘일리아스’ 와 ‘오디세이아’를 읽고 총 18강에 걸쳐 토론하는 방식이다.
현재, 7월 5일부터 1차시 프로그램 ‘일리아스를 통한 소통’이 운영되고 있다. 토론이 열리는 매주 수요일 밤마다 트로이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2차시는 ‘오디세이아’로 진행되며 9월 6일부터 총 9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ochang.go.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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