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모(52)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16일 구속됐다.
김 전 비서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특수활동비 약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부분에 관해 혐의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라고 밝히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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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진모(52)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16일 구속됐다.
김 전 비서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특수활동비 약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부분에 관해 혐의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라고 밝히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