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친화도시 및 출산장려 시책 추진상황 점검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는 정헌율 시장 주재로 ‘2017년 상반기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및 출산장려 시책사업’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단위사업 담당 부서장 36명이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시는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해 부서 간 협업과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가족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산장려시책 사업은 출산친화, 결혼·임신 등 35개 사업 218억으로 다둥이 축제, 희망나무 프로젝트 다자녀 가정 우선지원,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시간제 보육확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관점에서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적극 추진한다. 신규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보완대책을 강구해 향후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 부서별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익산을 만들자”며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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