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시장과 고객 중심'의 새로운 조직체계 구축
SGI서울보증, '시장과 고객 중심'의 새로운 조직체계 구축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8.0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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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GI서울보증)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SGI서울보증은 작년 12월 1일 김상택 대표이사 취임 후 1개월 여의 조직진단을 마무리하고, 1월 22일자 직원 인사발령을 기점으로 새로운 조직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SGI서울보증의 조직개편 기본방향은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 및 “시장과 고객 중심”에 방점이 찍혀 있다.

지난 1개월여 간의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직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정책부서와 현장부서 간의 정책연계성을 강화하고, 시장과 고객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재편성하였다.

고객과 시장의 요청에 대하여 상품, 채널, 가격 등 마케팅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마케팅·상품본부를 통합하였고, 기존상품의 개선 및 신상품 개발 업무를 하나의 부서로 통합하여 시장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개인금융성 상품, 단말기 할부 및 매출채권 신용보험 등 본사 영업부서 판매 상품에 대한 실적관리와 시장고객에 대한 지원을 총괄하는 “전략영업본부”와 보상 서비스 개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보상지원본부”를 신설하였다.

김상택 대표이사는 향후 주요 역점사업으로 고객과 시장 중심의 영업기반 확대 및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하고, 이를 위하여 실행조직으로 “핵심고객 시장확대TF” 및 “NEW SGI TF”를 설치하였다. “핵심고객 시장확대TF”는 대형 보험계약자 보증수요 확대 및 계열사, 협력업체 관련 상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NEW SGI TF”는 2019년 창사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50주년 준비를 위해 현재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 및 새로운 비젼체계 수립을 준비한다.

한편, 김상택 대표이사는 “취임 후 첫 직원 인사발령을 통해 영업부서 및 미래성장 기반 부문에 인력 지원을 강화하였고, 조직 쇄신차원에서 신규부서장 발탁을 확대하였다.” 라고 말하면서, “전문성과 리더십 등 능력을 갖춘 직원들 중에서, 회사 선후배로부터 인정받아서 추천되는 직원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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