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허가과! 시민이 허허 웃을 수 있는 허가행정 추진
경산시 허가과! 시민이 허허 웃을 수 있는 허가행정 추진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7.27 08: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절을 무기로 행정신뢰도와 경산시 이미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경산시 허가과! 시민이 허허 웃을 수 있는 허가행정 추진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경산시 허가과 인·허가 업무 담당자 민원응대 친절교육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허가과는 이달 초 경산시 조례 제1019호에 따라 허가민원과에서 허가과로 과명을 변경하면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업무기능을 재조정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된 바 있다.

허가과는 주요 인허가 복합민원을 전담 처리하는 전문적인 부서로 전화 및 방문 민원이 특히 많으며 시민이 요구하는 행정 서비스의 무게가 매우 높은 부서로 각 업무담당자의 민원처리 자세가 경산시의 이미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이어지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공장 설립 승인, 농지·산림, 환경위생, 건축허가·신고, 개발행위허가 등 핵심 허가민원의 절차를 개선하고 소요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제정된‘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2016.1.21. 시행)의 취지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법 취지에 따라 인허가 행정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민원처리 자세에서 서비스 품질이 결정되고 경산시 이미지가 각인될 것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통상적인 친절교육이 아닌 상황별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요령을 직원 상호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체험하는 등 고강도 교육의 장이 됐다.

허가과장(과장 허계만)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 자질이며 스스로가 민원인 입장이라 생각해 본다면 자발적으로 친절해질 것이다. 스스로의 행동이 결국 경산시의 이미지 척도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법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행정수요자인 시민 입장에서 불편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One-Stop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웃고, 기업하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가는 허가행정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