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새마을금고는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 4,55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2천만원과 부산광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서 5백만원, 충북 도내 49개 새마을금고에서 2천5십만원을 모금해 마련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새마을금고는 자원봉사 209건, 장학사업 86건 , 복지사업 673건, 사랑의 집수리 6건 등 취약계층 및 공동체 지원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도내 새마을금고는 수해복구를 위해 금고별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호우피해고객 금융지원을 통해 수해를 입은 도민의 상처 복구와 재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