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10일…학교매점·문구점 등 278곳

시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학교매점, 학교주변의 문구점, 분식점 등 278곳의 위생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과 시 공무원 3명 등 2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은 지난해 12월 시가 위촉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에도 두 차례 점검을 실시해 16곳을 위생모 미착용 등으로 적발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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