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여름나는 방법‘도서관에서 즐기자’

더운 여름, 도서관은 적정온도 및 습도를 유지하고 있어 도서관내 자료 공간,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학습실, 노트북전용실 등 원하는 곳을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군산시립도서관은 최근 아동 및 일반자료실 환경 정비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바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도서관은 전체 46만권의 장서 뿐만 아니라 신문, 스포츠·음악·영화·시사 등 다양한 잡지도 구비돼 있어 기호에 맞는 최신 정보를 습득 할 수 있으며 약3천여종의 DVD를 구비하고 있어 친구, 가족과 함께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도서관별로 정기적인 시민영화상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곳일 뿐만 아니라문화공간이자 교육공간이다. 더운 여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시설유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독서교실은 군산시립·늘푸른·설림·임피채만식도서관에서 오는 8월 둘째주 5일 동안 진행되며 여름방학특강은 군산시립도서관 및 분관2개소, 작은도서관 등 각각의 도서관에서 총 45강좌 630여명 대상으로 독서논술, 실험과학, 보드게임, 마술, 요리 등 흥미위주의 문화강좌로 운영된다.
기타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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