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단독]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 한승목 기자
  • 승인 2018.01.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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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통합 조동회 회장에게 들어본다
▲사단법인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내외뉴스 영상취재 캡처)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지난 24일 사단법인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동회 회장은, 사단법인 국민통합 회원수 3만 3천명 정도 된다며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회원들이 취지와 철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국민통합 활동의 성과는 물증으로 나타나는게 아니지만, 대구, 부산, 광주에서의 반응들을 보면 굉장히 큰 호응도와 취지가 너무 좋다며 많이 사람들이 필요성을 인지하고 국민통합에 거부하는 사람은 없다며 "국민통합은 전국민이 반드시 이룩해야될 시대적인 가치"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조동회 회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 (사)국민통합의 조직과 규모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회원수는 3만3천명 정도 된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회원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취지와 철학에 동참을 해서 굉장히 열렬히 동참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통합이 반드시 성공하리라 본다.

- 활동상황과 구체적 성과
구체적으로 국민통합이 무엇이다는 물증으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얘기하자면 대구 부산 광주 에서 보면 취지가 너무나 좋다며 호응도가 굉장하다. 그래서 국민통합은 전국민이 반드시 이룩해야될 시대적인 가치다. 많이 깨닫고 필요성을 인지하고 국민통합에 대해서 거부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나중에는 새마을운동처럼 일어날거라 생각한다. 

분열은 안된다. 반드시 성공하리라 본다. 덧붙이자면 사람이 사는 것은 항상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갈등이란 항상 존재한다. 갈등이 항상 나쁘다고 보다는, 갈등을 발전적인 원동력으로 만들어야한다. 하나로 화합을 만드는데 반드시 상대를 인정해주는 혹은 다름을 인정하면서 같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한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사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고, 용서를 해야한다.

-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
국민통합은 하루이틀에 이루어지는게 아니기때문에 계속적으로 계몽운동을 통해 해나가야한다. 특히 지역주의를 없애한다는데 총력을 기울이려 한다.

구체적으로 행정구 이름 조차도 바꾸든, 없애야된다고 본다. 경상도 전라도 충정도 이름 자체도 아예없애고 광역으로 행정단위를 준 광역으로 227개 시군구를 백만명 단위로 준 광역 50개로 만들면, 효율성도 있고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이름을 찾지않기 때문에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행정구역은 개편되어야한다. 정치권에서는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있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 가치 운동을 통해서 정치인들도 그런 이해관계를 떠나서 동참을 해야한다. 이는 기본적인 지역주의를 없애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기대한다.

- 정부나 정책에 바라는 부분.
가계빚이 1400조원이다. 빚이 너무 많다. 빚을 갚고 경제를 제대로 발전시키려면 규제를 반드시 혁파하는 노력을 해줄 것을 현정부에 부탁한다. 그리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더 시간이 지나기전에 정부에서 저출산 문제를 고출산으로 만들도록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전세관계 등 어린이를 많이 낳는 것이 최고의 애국자라는 그런 뜻으로 장려를 해야한다. 우리는 자원이 인적자원밖에 없다. 머리가 세계에서 제일 좋다. 정부와 국가가 어떤 복지정책보다 출산정책에 최우선을 두는 정책이 나와야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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