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이웃에서 기증받은 헌옷으로 새마을 알뜰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관내 거주자 중 2명의 학생에게 각 30만원씩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13년부터 연 2회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 왔다.
김언희 하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분들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노력해 국가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일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목표와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