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면, 최봉실 처장 면사무소 방문 전달…바닷가 마을 해충방제 차원

이날 면사무소를 찾은 최봉실 처장은 “여름철 바닷가에 있는 다수 마을에서 깔따구·하루살이 같은 각종 해충 발생으로 주민들이 야간 활동이나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기업으로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연막방역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진 면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막방역기를 기증한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에 감사드린다”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해안변 마을부터 즉각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량실버타운에 매년 22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10세대에 연간 120만원의 전기요금,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 6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나아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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