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여성가족부는 성범죄 없는 안전한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강원도청, 강릉경찰서 합동으로 범시민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포해수욕장에서 홍보물 배부와 가두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상담·구조 활동과 경찰청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촬영, 성추행 사범 집중단속도 있을 예정이다.

강릉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관계자는 “여성가족부의 여름 휴가철 피서객 대상 성범죄 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의 성범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아동과 여성에게 안전한 성범죄 없는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