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회, 숲속명상과 숲체험 기회도 가져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숲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숲해설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시민과 휴양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휴양림 내 지정된 장소로 오면 된다.
이금균 휴양림관리팀장은 “휴가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치유의 숲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휴양객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숲 유치원을 3월부터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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