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살리는 희망싸개 만들기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해외기부 영상시청, 희망싸개 만들기(신생아용 손싸개와 속싸개 만들기), 엽서쓰기 등 자원봉사코디네이터의 지도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도안을 보며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 모 학생은 “서툴고 부족한 솜씨지만 내가 만든 속싸개를 입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방법이 있다면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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