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삼산도서관은 기존에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간행물실로 분리돼 있던 3개 창구를 통합안내데스크로 단일화해 자료실 간의 경계가 사라졌다. 이를 통해 도서관 어디서나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원룸화 시설 전환으로 서가가 확충돼 시민들의 이용과 관심이 많은 신간도서, 영어도서, DVD 자료를 1층 로비로 옮겼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큰글자 도서도 1층 로비에 소파와 함께 비치해 내 집처럼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는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1층 어린이실 운영을 밤 10시까지 연장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편안한 삼산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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