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합천군의회는 1일 오전 10시, 8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8월 중 군정주요업무계획‘과 ‘합천군 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등 당면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합천군의 대표 여름축제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비롯한 합천읍 일원에서 한창인 가운데서도 공무원 휴가기간 중 자칫 소홀하기 쉬운 민원응대나 작은 안전사고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행사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만 의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 추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집행부와 또 동참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면서, 8월 중순경에 실시하는 을지비상훈련과 불과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군정을 주도하는 공무원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차근차근 주어진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