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전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이 주한중국문화원(원장 스루이린)으로부터 국내 중국영화상영관(씨네마차이나)으로 지정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제천시와 청풍영상위원회, 주한중국문화원은 지난 5월 24일 만남을 통해 중국영화상영관 개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중국 홍보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며, 1일 2회 총 6편의 중국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중국 영화의 거장 장예모 감독의 ‘붉은 수수밭’, ‘집으로 가는 길’, ‘책상서랍 속의 동화’를 비롯해 아버지와 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의 목욕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샤워’, 첸카이거 감독의 음악영화 ‘투게더’, 과거 이동을 통해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코미디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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