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천안체력인증센터가 이달 31일까지 ‘2017 천안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19세부터 만64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년층(만19세∼34세), 중년층(만35세∼49세), 장년층(만50세∼64세)에서 남·녀 1명씩 6명을 천안체력왕으로 선발한다.

측정항목은 △상대약력 △윗몸일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로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연령층별 최고점수자를 뽑는다.

천안체력왕으로 선발된 시민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과 9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17 전국 체력왕중왕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천안체력인증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김동규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천안체력왕 선발대회에 참여해 건강관리 및 운동실천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고, 국민체력100 사업이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또 다른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