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명예경찰소년단 폴리스 아카데미 운영

2017-08-02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곡성경찰서는 하계방학을 맞이해 지난달 31일, 곡성경찰서 심청마루에서 곡성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3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구성된‘곡성폴리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전담경찰관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첫 번째 시간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아동 학대 예방 범죄예방교실이 운영됐고, 두 번째 시간은 상담을 통한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의 시간, 마지막 시간에는 정서함양을 위한 영화 관람으로 하루지만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곡성경찰서(여성청소년계)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초·중·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