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봉사와 최상의 서비스로 전국체전 손님 맞는다

충주, 호암직동상가번영회 친절봉사 실천 결의

2017-08-03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충주시 호암직동상가번영회 회원들이 3일 월례회의에 앞서 충주종합운동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다가올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종합운동장을 방문한 상가번영회원들은 충주를 찾는 양대 체전 방문객을 위해 친절봉사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호암직동 관내 상가 운영자들이 모여 지난 2011년 창립한 상가번영회는 그동안 개별적 영리추구보다 지역 내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범적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상가번영회 차원에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디딤돌’ 청소년쉼터와 지원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찬 상가번영회장은 “충주종합운동장이 우리동 관내에 있는 만큼 이번 결의를 통해 다가올 전국체전에 친절봉사와 최상의 서비스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