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어르신 무더위쉼터 및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사업장 점검

2017-08-03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서천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330개소의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 및 홍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조해 75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읍면에서는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 포스터 배부로 어르신 보호대책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여종 부군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잘 지내고 계신지를 점검하기 위해 기산면과 한산면 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서천시니어클럽 장항공동작업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업환경 등을 살피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인구는 55,506명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18,672명에 달해 34%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