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2017-08-04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음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관리 및 계도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31일까지 물가안정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점, 매점, 숙박업소 등의 업소에서 요금 과다인상 행위, 담합에 의한 부당 요금인상 행위, 계량 위반행위, 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대책 추진으로 음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음성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며, “불공정 상행위 근절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