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별밤 시민 건강교실’ 운영
중앙공원과 도당장미공원에서, 26일부터...
2018-03-22 서금원 기자
(내외뉴스=서금원 기자)부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저녁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별밤 시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별밤 시민 건강교실’은 오는 26일부터 10월말까지 중앙공원과 도당장미공원 등 2곳에서 운영된다. 중앙공원에서는 매주 월·수·금요일, 도당장미공원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부천북부지사, 부천시체조협회의 전문 강사가 운동지도를 맡는다. 건강체조 및 에어로빅, 스트레칭, 하지근력강화 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국민건강보험공단부천북부지사, 부천시체조협회의 전문 강사가 운동지도를 맡으며 참여자에 대한 건강행태(신체활동 실천율) 현장조사 및 만족도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별밤 시민 건강교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확산돼 100세 건강을 보장하는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