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하수도 생활민원 신속 해결

하수도 시설물 안전사고 ‘이상 무’

2017-08-04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익산시는 하수도과 공무직 직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하수도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시민들의 하수도 불편사항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하수도과 공무직 직원 13명은 지난 7월말 현재 하수도준설 789건, 하수도시설물 보수 470건, 개인 배수설비 보수 106건등 총 1,365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2일 신동 주택가에서 오후 5시경 싱크홀이 발생 됐다는 접수를 받고, 오후 5시부터 야간작업을 실시해 사고지역 인근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수도과 최기현 과장은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직원들은 폭염을 대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쉬는 시간을 지키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힘 써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