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분야별 맞춤형 SW품질기술교육 지원

‘2017년 ICT/SW기업의 고품질 SW개발을 위한 TDD 품질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2017-08-04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SW)분야 인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수준별·분야별 SW품질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 ICT/SW기업의 SW품질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고품질 SW개발을 위한 TDD 품질기술교육’참가자 20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TDD(Test Driven Development)를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레거시 코드의 변경이 쉬운 상태로 리팩토링 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실습을 통해 고품질 SW를 빠르게 개발하게 됨으로써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108314)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ica.or.kr)의 교육안내를 참고하거나 SW품질역량강화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진흥원은 SW품질관리 인력양성을 위해 △SW개발자가 알아야 할 오픈소스, 보안의 모든 것 △개발자를 위한 대용량 DB설계 및 활용 실무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모바일 UI/UX 디자인 워크샵 등 SW품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문산성 원장은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스 코드의 잠재적인 위험 발생률을 줄이고, 코드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초를 닦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실무 위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