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李廣洙) 작가의 작품명 「시뮬라크르」

2018-03-26     최유진 기자

이광수(李廣洙) 작가의 「시뮬라크르」 작품은 헬라어로 그림자, 가상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플라톤이 처음 언급한 것으로써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석학, 장 보들리야르에 의해 시뮬라시옹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영어로는 시뮬레이션으로 불려지고 있다.

시뮬라시옹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중들로 하여금 현실을 망각함으로 그들의 현실과 행복을 붕괴시키는 작용을 가지는 것을 비판하면서 언급되었다.

요즘은 시뮬레이션으로 전쟁도 하고, 쇼핑도 한다, 이처럼 시뮬레이션이란 가상인데 실제로 사람들이 이에 대해 행동을 하는걸 의미한다.

또한 디즈니나 포켓몬스터처럼 실체가 없는 것이 활동도 하는데 이런 걸 '과도실체'라고 하며 모든 것의 기원이 시뮬라크르라고 한다.

이광수(李廣洙) 작가의 그림은 그런 의미를 종합해서 나타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약력
개인전 28회
단체전 국내외 7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각종조형물의 심사위원, 운영위원 ,조직위원, 등 80여회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조형예술학 박사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한국미술협회 경영사업단 단장
강원도 인제군 공공미술관 관장
사)내설악예술인협회 이사장
구상회화의 위상전 자문위원장
자연동인회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