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동 맞춤형복지팀, 찾아가는 복지상담 START!
2017-08-07 박영길A 기자
월명동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지역주민에 의해 발굴된 독거노인 김 모 할아버지를 방문해 장기간 가족관계단절로 혼자서 생활하면서 해결이 어려운 상황들에 처해 있음을 알게 돼 즉시 사회복지관 도시락 지원, 이웃안부 확인 협조, 여름이불 등을 지원했다.
또한 8월부터는 사랑의 이동목욕서비스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안전한 돌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및 인적안전망 구축·운영,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중엽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부녀회 등 주민들이 하나가 돼 함께 지역을 생각하고 민·관이 서로가 동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