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 오토바이 사고로 두부손상...중환자실 입원 중

2018-04-05     서금원 기자

(내외뉴스=서금원 기자) 배우 박민우(30)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사고가 나 두부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

박민우는 현재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다음주에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우는 지난 2016년 9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었다.

그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해,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SBS '모던파머', MBC '가화만사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