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평창군정 종합평가 상반기 평가 실시

“안전건설과, 미탄면” 최상위 평가

2017-08-08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평창군은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도 평창군정 성과관리 및 평가계획‘에 따라 상반기 군정 종합평가 결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부서평가를 위해 지난 2월 실과단소 및 읍면 일반서무 등 26명을 대상으로 “2017년 평창군정 종합평가 성과관리계획 수립 교육”을 통해 부서별 지표 고도화 방안을 논의한바 있으며, 이번 상반기 평가는 부서 및 읍면의 총 107개 성과지표에 대한 성격평가와 부서의 349개 이행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평가결과 안전건설과, 보건의료원, 올림픽추진단, 문화관광과, 미탄면, 진부면이 우수부서로 평가됐으며, 전 부서 모두 전반적으로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향후 하반기 평가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공통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 업무추진시 미흡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평창군 종합평가는 성과중심의 평가체제로 개선해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공격적 대응과 군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전부서의 목표로 삼았으며, 부서별 최종 성과평가는 올해 12월까지의 최종 실적을 가지고 내년 1∼2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부서에 대해는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남동선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상반기 평가는 전체 100점 중 30점에 대한 평가인 만큼 하반기 평가가 최종 부서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부서에서는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