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숨은자원찾기로 ‘깨끗한 마산 만들기’

2017-08-08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마산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마산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재활용 창고에서 ‘깨끗한 마산 만들기’를 위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5개 마을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비닐포대, 고철 등 영농폐기물 20여톤과 빈 유리병 2,500여개 등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찾기에 적극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환경도 살리고 이웃사랑에도 도움이 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가 마산면 발전의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밝혔다

한편, 마산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매분기마다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깨끗한 마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