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으로 걷기 불편한 관절염, ‘수중 운동’으로 이겨내자

'관절염 수중 운동 교실' 인기

2018-04-10     김동현 기자

(내외뉴스=김동현 기자) ‘수중운동’은 신체활동량 감소 및 과잉 영양섭취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등의 사전예방에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수중 운동'은 물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 모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이다.

아쿠아 봉을 이용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 관절염 치유 효과는 물론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질환자 간 유대감도 높여 인기가 높다.

보건담당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부력을 이용한 운동으로 체중에 부담이 없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약해진 하체 체력을 강화하고 신체 균형 발달 등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