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 보태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17-08-09 디지털 뉴스부 기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8일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사무실(서울 강남구)을 방문해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근규 조직위 집행위원장(제천시장),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 신재호 제천지역자율방재단장 등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과 제천지역자율방재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전국적인 붐 조성과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는 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6만여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장을 찾은 연합회원들에게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달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도 청주를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현장복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자율방재단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 제천에서 개최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만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충북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이끌어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행사”라며, “엑스포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용 총재는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후 김성용 총재는 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 개막해 10월 10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80만명의 관람객 유치와, 국내외 250개 업체 등이 참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