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종통합행정센터,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활동
2017-08-09 디지털 뉴스부 기자
지난해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활동사업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2단계 사업으로, 조치원읍 남부지역(신흥리, 죽림리, 번암리)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자전거 안전 순찰대와 읍사무소 직원이 합동으로 조치원 연꽃공원, 홈플러스, 학교, 원룸, 산책길 등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취객 귀가 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죽림1자율방범대와 2년차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추진협의회, 읍사무소가 합동으로 조치원체육공원, 학교, 상가, 원룸 주변 등 안전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진행한다.
양완식 읍장은 “범죄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