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 개최

2017-08-09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시에서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김제예술회관에서 주요 인사, 독립운동 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및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이건식 시장의 기념사, 국회의원 및 시의회 의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광복 72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은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김제시민의 애국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과 경축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또한 “이번 경축행사를 계기로 그간 김제시가 이룬 괄목한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김제 100년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15 광복절을 맞아 진봉면에서는 8.15 체육대회(10시, 진봉초등학교). 봉남면에서는 제14회 신덕주민의 날(11시30분, 신덕마을) 행사 등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