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제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개최

21일 첫 예심, 전국에서 100여명 참가예정

2018-04-19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제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첫 예심이 충북 단양읍에 위치한 나루공연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주최 측은 '은발의 가왕'을 가리는 이번 예심에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가요제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또 한 차례의 예심은 내달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무대에 진출할 12명의 예심 통과자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열리는 내달 24일 단양수변무대에서 가왕의 자리를 놓고 열띤 실력을 겨룬다.

가요제 참가자격은 만 65세 이상(1953년 이전 출생자)이고 대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