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의용소방대, 호우피해 입은 곡교천 체육공원 복구활동 펼쳐

2017-08-10     디지털 뉴스부 기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아산시 배방읍 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곡교천 체육공원에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며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는 배방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원, 배방119안전센터(센터장 전홍식)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배방읍 의용소방대 차량을 동원하고 119안전센터 소방차량을 지원받아 체육공원의 바닥에 깔린 진흙 제거 및 잔재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해 주민 및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시설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방읍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재난발생 시 아산소방서 소방 활동을 보조해주는 등 주민들에게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만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과 지역사회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