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힉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백악관 공고국장 사임

2018-03-02     정애란 기자

(내외뉴스=정애란 기자)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최장기간 그를 보조해왔던 호프 힉스 백악관 공보국장이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28일 보도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격과 성향을 이해하고 견해를 바꾸도록 제안할 수 있는 소수의 보좌간 중 한 명으로 꼽혔왔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힉스는 향후 몇 주 안에 백악관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